조회 수 1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광주, 민초(民草)들의 꿈, 꽃을 피우다
풀짚공예박물관, 2019 하반기 기획전 마련
한근영 기자

2019년 올해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우리 민족이 해방운동을 시작한지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이다.

 

한민족의 평화, 희생정신이 민주주의를 꽃피우게 한 원동력이 되었던 태극기와 무궁화 꽃은 3.1 독립운동의 상징이자 민초(民草)들의 버팀목이 되어 민족의 혼을 일깨웠다.

 

풀짚공예박물관(오포읍 신현리)이 나라의 상징인 무궁화 꽃을 비롯하여 민초들의 삶에서 꽃피운 민화를 통해서 수백 년 이어온 우리민족의 정체성과 시대상, 사회상, 서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그림 속에 꽃들을 재해석하여, 풀·짚공예의 전통 기법과 재료의 다양성으로 새롭게 표현한 민초(民草)들의 꿈, 꽃을 피우다”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 풀짚공예박물관이 나라의 상징인 무궁화 꽃을 비롯하여 민초들의 삶에서 꽃피운 민화를 통해서 수백 년 이어온 우리민족의 정체성과 시대상, 사회상, 서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그림 속에 꽃들을 재해석하여, 풀·짚공예의 전통 기법과 재료의 다양성으로 새롭게 표현한 민초(民草)들의 꿈, 꽃을 피우다”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 시티뉴스

 

 

나라의 상징 무궁화 꽃과 경기도와 광주시를 상징하는 개나리 꽃, 민화 속의 꽃들과 연계된 새의 둥지를 모티브로 한 공예미술을 통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민족의 부귀영화와 행복, 번영 등을 기원해본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민초들의 삶에 생명력을 부여했던 무궁화 꽃의 의미와 대중 예술의 상징이었던 민화 속의 꽃들을 기억하고 공예로 재해석된 “풀짚문화”가 현대 공예활동으로 재창조되어가기를 바란다.

 

· 일 시 | 2019년 6월 1일~12월 31일  

· 장 소 | 풀짚공예박물관 (오포읍 문형산길 76)

· 지 원 | 경기도, 광주시

· 문 의 | 031-717-4538

 

2019년 전시, 장터연계체험

 

풀짚공예박물관에서는 2019년 기획전시 “민초(民草)들의 꿈, 꽃을 피우다” 및 장터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꽃 만들기 무료교육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다.

    

○ 교육내용

  부들꽃발 만들기 (7월 6일)

  모시브로치 만들기 (9월 7일)

  매화꽃 만들기 (10월 5일)

    

○ 교육대상 : 경기도 광주시 거주자 가족, 성인 등 (총 15~20명)

○ 교육일 : 신현리 ART장터 날짜에 맞추어 진행 (7, 9, 10월 첫째주 토요일)

○ 교육장소 : 풀짚공예박물관

○ 신청방법 : 전화, 방문 접수. 박물관 홈페이지 참조

이 기사의 저작권은 시티뉴스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 위배시 법에 의해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콘텐츠 사용 문의=031-794-7830
기사입력: 2019/06/28 [10:14]  최종편집: ⓒ 시티뉴스
?

닫기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