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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남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체험교실에서 만든 허수아비들. 사진=풀짚공예박물관
 

풀짚공예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추가지원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프로그램은 ‘요리조리(要理助理) 풀짚탐방’으로 박물관은 지난 4월부터 초·중·고교생 및 성인 등 약 1천1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다.

요리조리(要理助理) 풀짚탐방 프로그램은 ‘인간의 삶에 중요하고 도움되는 이치’를 두루 담은 풀과 짚의 세계를 다루며, 인류의 역사 속 풀과 짚 문화의 이해와 다각적인 접근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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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풀짚탐방 포스터 이미지.사진 = 풀짚공예박물관

참가자들은 ▲문화탐방 ▲쓰임탐방 등 총 3차례 수업을 통해 인문, 공예 그릭 과학의 관점으로 풀과 짚의 가치를 짚어보고, 풀집공예의 묘미가 담긴 허수아비, 물병주머니, 띠배연필통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모두 진행되며, 교육 영상은 박물관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PULZIPmaster)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박물관 학예실(031-717-4538)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요리조리 풀집탐방은 박물관의 핵심 콘텐츠인 풀과 짚은 다각도로 살피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를 성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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