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공예트렌드페어를 통해 선생님을 직접 뵙게된 완초공예 박진희입니다~
제가 먼저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부끄럽습니다. ^^;
이번 트렌드페어가 저에게는 세상에 내딛는 첫걸음이었어요.
그래서 미흡한점도 너무 많고 아쉬움도 너무 많이 남고 사실은 혼이 쏙 나간것처럼 꿈꾸듯 지나간 4일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화장실에서 먼저 말을 걸어주신것도 저에겐 평생 못잊을 사건이었어요 ^^
실제로 뵌 선생님은 제가 생각하던것보다 훨씬 더 예쁘시고 ^^ 따뜻한 분이셨어요~
이번 트렌드페어에서도 보이듯 다른 공예분야보다 그 수가 월등히 적은 풀짚공예 분야에서 꼭 선생님처럼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뻐해주세요..헤헤~
꼭 한번 찾아뵐께요..
박물관에 어느 시간대에 주로 계신지요?
홈페이지를 통해 자주 인사드릴께요~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나는 거의 작업실에 있지만 올때는 연락을 하고 오면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