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짚공예사랑방에서는 7월 6일 충남 홍성군에 자리한 백길자 댕댕이장을 방문하여 댕댕이와 인동덩굴로 전통 미니채반엮기를 배웠습니다.  따끈한 전을 부쳐서 식힐때나 나물을 건조시킬때 요긴하게 썼던 전통 채반을 매끈하고 단단한 댕댕이 줄기로 엮어 완성했을때 멋짐이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아침 일찍 모여 장인에게 직접 배우고, 식기박물관의 부엌과 전시장도 둘러보고, 온양민속박물관의 구정아트센터도 둘러 볼 수 있었던 보람찬 현장체험교육이었습니다!

경기도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풀짚공예사랑방 프로그램은 항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풀짚공예문화를 다양하고 폭넓게 접하고 적극적으로 문화활동을 원하시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문의는 학예실(031-717-4538)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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