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풀꽃놀이, 인형이야기-
1. 모집대상 :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1학급 단위), 성인 15명 이상
2. 교육기간 : 2019. 4. 23(화) - 11.29(금)
*매주 월요일은 교육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3. 교육시간 : 1회 2교시 소요(120분)
4. 교육장소 : 풀짚공예박물관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5. 참가비 : 재료비 무료 / 버스(왕복 80km, 학생단체만 해당) 및 여행자보험 제공 / 박물관 입장료 학생 1인당 1,350원(20명 이상), 성인 3,000원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한국박물관협회
시행 풀짚공예박물관
▪신청기간 및 방법▪
1. 신청기간 : 2019. 3. 1 ~ 10. 30 (수시모집)
2. 신청방법
1) 박물관으로 전화 신청 후 가능한 날짜 확인하여 조정 후
2) 교육신청서와 참가자 명단을 작성하여
박물관 이메일( pulzip@naver.com )로 접수 후 확인전화 (070-4655-4538)
※ 반드시 참가자 명단을 보내주셔야 신청완료
3. 문의 : 070–4655–4538 (화 ~ 금, 10시 ~ 17시)
▪ 교육프로그램 ▪
과거 농경사회에서는 풀·짚공예가 일상생활용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으나
생활환경이 빠르게 서구화, 산업화되면서 그 모습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자연소재인 풀과 짚을 응용했던 조상들의 자연친화적인 삶의 지혜를 배우고,
전래동화 속 풀ㆍ짚공예와 꽃 문화 관련 전시감상 및
풀꽃놀이와 인형이야기를 통한 인문학적 강의와 함께
상상력을 키우는
공예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 교육효과
·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친화적 생활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증대시키고 실용성과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합니다.
· 인공재료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모시나 부들, 볏짚, 보릿대 등의 자연재료를 접하고 자연친화적인 감성을 키우고자 합니다.
· 모든 것을 돈을 주고 사는 도시의 삶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매우 번거롭고 힘든 일이 되었습니다. 내 손으로 내가 쓸 것을 직접 만들어 삶을 일구었던 우리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처럼 내 손으로 만든 것의 가치와 수고로움에 대해 느껴보게 하고자 합니다.
▶ 교육시간 (총 2교시)
[ 1교시 ] 인문학 수업 / 풀·짚 생활도구 체험 / 전시관람 / 활동지 풀이와 발표, 토론
· 자연소재인 풀과 짚을 응용했던 조상들의 자연친화적인 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며, 풀꽃놀이와 인형에 얽힌 책, 그림, 민담,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운다.
· 과거와 현재의 생활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며, 아름답고 다양한 풀·짚공예품을 감상하고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민속 생활도구를 신고, 얹고, 메고, 사용해보면서 옛 생활을 체험 해 본다.
[ 2교시 ] 풀·짚공예품 만들어 보기 / 뒷정리 및 설문지 작성
· 풀·짚공예의 기초기법을 응용하여 창의적인 공예품을 완성하고 발표해 본다.
· 동서양의 인형과 꽃에 대한 생각과 차이점, 예술적 가치 등에 대해 토론해본다.
· 나만의 풀·짚공예품에 대한 생각과 활용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