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5차시 수업은 자연재료의 옷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천연섬유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원재료를 만져보기도 했습니다.
나뭇잎위에 문양을 그려넣어, 나뭇잎으로 옷을 만들어보고,
마지막에는 직조틀로 텍스타일을 짜보았답니다.^^
6월 9일 6차시 수업은 환경보호의 메세지를 담은 보드게임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이 꼭 지킬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종이에 적어서 보드게임판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풀짚으로 숫자를 만들어 붙인 주사위를 굴려 게임을 했습니다.
이날 꿈다락 친구들은 신이나서 폴짝폴짝 뛰었답니다~~^^
6월 16일 7차시 수업은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전성임 관장님께 습지와 습지식물에 대해 배우고, 습지식물을 채취해서 만져보기도 했지요.
부들잎엔 공기가 들어있고, 연 줄기가 거칠다는 것도 알게된 시간이었지요.
그리고 즉석 사진기로 습지식물을 찾아서 사진 찍어오는 미션도 수행! 누가누가 더 많이 찍었을까요?
마지막에는 거북이를 만들 재료인 부들잎을 채취해서, 재료 다듬기까지 해보았답니다.
직접 풀짚 공예의 재료를 채취부터 진행해보는 색다른 체험 시간이 되었답니다.
6월 23일 8차시 수업은 바다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배워보는 날이었어요.
먼저, 지난시간에 채취했던 부들을 이용해서 거북이, 새우, 물개 등 동물들을 만들었어요~
바다 쓰레기로 인해, 아파하는 바다 동물들과 환경오염에 대해서 알아보고,
바다그림의 보드판위의 여러 재활용 쓰레기들을 친구들이 만들었던 빗자루를 활용해서 청소하는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바다에는 부들로 만든 바다 동물들을 놓아두어, 장애물로 활용했지요~
동물들을 다치지 않게 하면서, 쓰레기 청소를 빠르게 잘 해내고, 재활용 분리까지 꼼꼼히 해낸 모둠이 이기는 거지요.
바다 쓰레기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6월 30일 9차시 수업은 모둠별로 진행된 수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환경보호의 메세지를 담은, 연극을 만들기 위한 밑 작업으로, 연극의 캐릭터와 마을 배경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모둠별로 묶인 각 마을의 특성과 자연보호의 방법들을 만들기 위해서,
친구들은 열띤 토론을 끝이 없이 계속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