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짚공에박물관에서 오산시 금암동에 있는 고인돌공원에 신석기시대 움집을 재현했습니다.
움집은 신석기시대 집자리로 강안의 충적대지나 해안사구,구릉지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번 오산시 고인돌공원에 풀짚공예박물관에서 복원한 움집은
다짐형 기둥구멍을 파고 사주 도리식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구조부재의 재료는 참나무와 억새를 사용하였으며 집자리 중앙에는 60cm정도의 화덕자리가 있으며
중부 내륙지방의 이른 시기에 해당하는 집자리로 모임지붕(뿔형) 형식의 구조로
집자리의 평면 형태는 방형이며 규모는 길이 6m, 너비 6.5m , 잔존깊이 0.3m 면적은 34.19m²이다.